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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로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2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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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기술의 생산성 높인다”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이크 스카펠리(Mike Scarpell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을 방문해 “AI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및 LLM 기술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3월 13일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이그젝큐티브 라운드테이블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마이크 스카펠리 CFO와 존 로버슨(Jon Robertson) APJ 세일즈 총괄,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시니어 디렉터가 데이터 및 AI 전략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사장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김우성 전무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 BC카드, LG유플러스 등의 고객사가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및 생성형 AI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전했다. 스카펠리 CFO는 AI 검색 엔진 니바(Neeva) 인수, AI 솔루션 제공업체 미스트랄 AI(Mistral AI) 파트너십 등 AI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전략적인 인수합병과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민주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이 보안과 거버넌스가 보장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AI 및 LLM을 활용해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AI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일드 시니어 디렉터는 2023년 인수한 데이터 앱 개발 플랫폼 스트림릿(Streamlit)에 대해 “스트림릿은 고객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하고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능을 활용해 쉽게 풀스택 AI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처럼 스노우플레이크는 통합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김우성 전무는 ‘AI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로 생성형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분석 ▲관리 및 표준화 ▲거버넌스 수립이 가능한 시스템 요건을 갖춘 유연한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스노우플레이크는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패널 토크에서는 CJ프레시웨이 김종호 디지털 혁신 담당과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오성수 본부장, LG유플러스 데이터 전략 및 관리 총괄 조연호 책임이 각사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김종호 디지털 혁신 담당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게 되었다”며, “클라우드 전환으로 데이터를 IT부서에서 받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 직원들이 직접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조연호 책임은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같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보안 환경 구축이 필수”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 안정성 평가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강력한 보안성과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해 개인화된 데이터 시대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서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고 있는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오성수 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데이터를 통한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는 자사가 보유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마켓플레이스는 기업이 민감한 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20
지멘스, 인도 전기 스쿠터 제조사 ‘애더 에너지’의 e-모빌리티 개발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도의 전기 스쿠터 브랜드인 애더 에너지(Ather Energy)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도입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애더 에너지는 이를 통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사이클 타임을 줄이고, 제품 품질을 개선하며,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게 됐다. 2013년 설립된 애더 에너지는 2018년 지능형 전기 스쿠터인 애더 450을 출시했으며, 2024년 1월에는 스페셜 에디션 스쿠터인 애더 450 에이펙스(Apex)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애더는 인도에서 설계, 구축한 종합 공공 충전 네트워크인 애더 그리드(Ather Grid)를 구축했다. 애더 그리드는 인도 전역에 1600개 이상의 충전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도 전역에 175개 이상의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3월까지 총 250개의 체험 센터를 추가할 계획인데, 애더는 최근 네팔에 두 곳의 체험 센터를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애더 에너지는 2018년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계 반복(iteration)을 없애고 올바른 최초 접근 방식을 채택해 설계와 엔지니어링 주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중요한 핵심 성과 지표(KPI)를 달성할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후 애더 에너지 팀은 전산 유체 역학(CFD)을 위한 심센터 CTAR-CCM+(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와 심센터 물리적 테스트 솔루션을 활용해 내구성과 소음 및 진동(NVH)에 대한 사내 테스트 체제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애더 에너지 차량 엔지니어링 팀이 레거시 시스템에서 모든 기존, 신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하기 위해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로 전환했다. 애더 에너지의 스왑닐 자인 CTO는 “빠르게 진화하는 전기차 산업에서 시장 출시 속도는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지멘스의 확장된 PLM 관리를 통해 순차적 작업 방식에서 탈피해 엔지니어링 결과를 병렬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신제품과 기능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면서, “지멘스의 툴을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가상 테스트를 통해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테스트에 소요되는 리소스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스택업 분석(stack-up analysis)을 통해 처음부터 올바른 설계를 수행해 엔지니어링 변경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BOP(Bill of Processes)' 관리를 도입해 제조 공정 제어까지 지멘스 툴을 확장할 것”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존스(Robert Jones)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스타트업은 모빌리티 전동화 혁명의 근원이다. 애더 에너지와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을 인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은 선도적인 혁신가들과 선구자들이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채택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 중 하나다. 엑셀러레이터는 e-모빌리티 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01
지멘스, F1 모터스포츠용 하이브리드 동력계의 설계 기술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 DISW)는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이 2026년 포뮬러1 레이싱 시즌을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ICE/전기 구동 파워 유닛(PU)을 개발하기 위해 지멘스 엑셀러레이트(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은 2026 시즌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및 스쿠데리아 알파 타우리 F1 팀을 위한 파워 유닛을 제작할 예정이다. F1 시리즈에 파워 유닛을 공급하는 제조사는 레드불을 총 여섯 곳인데, 레드불은 지난 2021년 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F1의 새로운 사양을 충족하는 동시에 2026년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파워 유닛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제품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와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외에도 프로젝트 전반의 설계·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레드불 파워트레인의 벤 호지킨스(Ben Hodgkinson) 기술 이사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설계와 제조 과정의 디지털 백본으로, 새로 구성된 대규모 팀 전체에서 수백 가지의 신속한 설계 혁신을 동시에 엔지니어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갹 설계자들이 동료의 작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지식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면서, “파워트레인 개발 분야에 대한 기존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특히 어려운 점이 많다. 엔진의 너트와 볼트까지 모든 컴포넌트를 처음부터 모델링해야 한다. 이는 팀센터를 통한 협업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결합된 NX의 설계 품질과 사용 편의성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존스(Robert Jones)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엑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이점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파트너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기간 내에 이제 타이어가 도로와 만나는 트랙에서 새로운 청정 솔루션을 발견하고 개발해 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26년 레이싱 시즌을 위해 화석연료와 탄소 없이도 성능을 구현하고, 전력 사용과 에너지 회수 활용을 높이는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목표를 달성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21
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기영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및 시장진출(Go-To-Market) 전략을 맡게 될 최기영 지사장은 30년 이상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스노우플레이크 합류 전에는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한국 지사장으로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을 총괄했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다. 기술 기반, 마케팅 및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을 지원해 온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에서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한국 내 비즈니스를 확대해 제조, 금융, 리테일,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시장에서 국내 파트너 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에 합류해 한국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리소스와 다양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이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나라이자 스노우플레이크에 있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시장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검증된 리더로 한국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17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HRO 대상으로 '디지털 직원경험 포럼' 개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7월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임원급 약 50명을 초청해 디지털 HR 전환 트렌드와 고객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SAP APJ 폴 매리어트(Paul Marriott) 사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DDI 임인영 전무의 ‘새로운 직원경험을 위한 디지털 HR 여정’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의 ‘GC녹십자의 미래지향 HR혁신 사례’ ▲커니(Kearney) 박승열 부사장의 ‘Fit Transformation™ framework: “from strategy to success”’ ▲SAP코리아 박세진 본부장의 ‘Generative AI 기술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임직원 경험 (사례 발표)’ ▲씨젠 김도연 인재운영실장의 ‘씨젠 G-HRIS 도입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으며,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DDI가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통합 인적자원(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공식 론칭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HR 및 디지털 혁신 담당 임원, 팀장들과 디지털 HR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디지털 HR 선구자로서 이번 한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4
헥사곤-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금속 적층제조 품질을 높이는 시뮬레이션 도구 공동 개발
헥사곤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는 파트너십을 맺고, 금속 적층제조(AM) 공정에서 레이저 경로 및 분말 레이어 스케일에서 열 이력과 결함을 예측하여 공정 평가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헥사곤의 제조 인텔리전스(MI) 사업부와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산하의 프랫 & 휘트니(Pratt & Whitney) 사업부의 기술을 결합한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적층제조 프로세스가 시작되기 전에 결함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분석은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적층제조 결과를 평가하고 재료, 형상 및 인쇄 프로세스의 조합을 테스트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헥사곤은 이 소프트웨어에 대해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유사성을 확보함으로써, 광범위한 교육 없이도 기존 제조 프로세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헥사곤의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 툴을 보완해 적층제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헥사곤의 제프 로버트슨(Jeff Robertson)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이사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하여 엔지니어가 위험을 신속하게 예측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관적이고 접근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메조 스케일(meso-scale)에서 전체 레이저 파우더 베드 융합(L-PBF) 부품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은 부품 인증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줄이고, 금속 3D 프린팅의 산업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랫 & 휘트니의 데이비드 퍼러(David Furrer) 재료 및 공정 선임 연구원은 "우리의 적층제조 전문 지식과 헥사곤의 전문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수준의 경험을 가진 제조업체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11-07
[케이스 스터디] 교육 및 학습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혼합현실
유니티를 활용하여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   교실 선반이 책가방으로 가득 차고 복도에는 크레파스가 줄지어 있으며 선생님은 여느 때와 같이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노력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이 시기를 맞이하여 유니티와 혼합현실(MR)이 교육 분야에 불러온 새로운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제부터 7가지 사례를 확인해 본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그림 1   Kai XR : 처음 만나는 메타버스 Kai XR은 디지털 격차의 심화를 해소하려는 카이 프레이저(Kai Frazier)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카이는 워싱턴 D.C.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학교 체험 학습을 위한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360도 카메라를 가져와 기념물과 역사 유적지를 교실에 재현했다.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카이가 만든 XR 플랫폼에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비롯한 100여 개의 가상 현장 학습 콘텐츠가 담겨 있다. 현재는 학생들도 앱의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로 3D 디자인을 탐구하고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림 2   Crafting Heroes :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홀로그램 경험 션 와이브렌트(Sean Wybrant)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크래프팅 히어로즈(Crafting Heroes)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11학군 고등학교의 XR 연구소에서 매일 150여 명의 학생을 맞이하는데,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 이곳에 온 학생들 대부분은 코딩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로 왔다가 향후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한 역량을 쌓고 돌아간다. 션의 목표는 앞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림 3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교육용 XR 전시를 제작한다. 지난 4월, 션과 학생들은 제 37회 우주 심포지엄을 위한 프로젝트에 Space Foundation과 공동으로 참여했다. 크래프팅 히어로즈의 학생들은 홀로렌즈 2(HoloLens 2)를 사용하여 ‘홀로퀘스트 : 스페이스 (HoloQuest : Space)’를 제작했는데, 이 홀로그램 경험에서 관객들은 NASA(나사)와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시스템, 우주복을 3D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과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 로버, 인제뉴어티(Ingenuity) 헬리콥터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후 전 세계 우주 교육 전문가들도 전시를 관람했으며 TEDx 강연회에도 소개되었다.   Transfr : VR로 취업 준비하기 지난 10년간 전 세계 기업들은 기술 격차라는 공통의 어려움을 마주했다. 구직자들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이 달랐기 때문에 양쪽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맥킨지(McKinsey) 보고에 따르면 기업 87%가 현재 기술 격차를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 4   이것이 바로 Transfr가 필요한 이유이다. Transfr는 VR을 활용하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창의적인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무이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Transfr의 목표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와 건설, 의료 등의 산업 분야와 관련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데, 정부 기관과 관련 기업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Skanska : 사고 인식 VR 교육 세계 최대 건설사 중 하나인 스칸스카(Skanska)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아웃히어(OutHere)의 도움을 받아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매우 현실적인 VR 시나리오를 추가했다.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업무 관련 사고를 줄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설 장비 운행과 위험한 작업 프로세스에 대한 VR 교육을 완료했을 때 현장 위험에 대한 작업자의 인식이 73% 높아졌다.   그림 5   Sixth Sense : 연결된 사회에서의 공감 능력 식스 센스(Sixth Sense) 팀은 공감 능력을 기르는데 증강현실(AR)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XR 브레인(XR Brain) 잼에 모인 루카스 워즈니악(Lucas Wozniak)과 줄리아 스콧(Julia Scott), 이팅 류(Yiting Liu), 데스티니 구즈만(Destiny Guzman), 티나 리안(Tina Lian)은 AR을 활용하여 조현병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응급 요원과 정신과 전문의, 환자의 가족이 조현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 시뮬레이션을 제작했다. 식스 센스 팀은 유니티와 매직 리프(Magic Leap), 구글의 다이얼로그플로(Dialogflow)를 활용하여 조현병 증상이 나타날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AR 경험을 제작했다. 보호자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는 사용자는 환청을 일으키는 물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해망상이나 자기 비하적인 생각, 잠재의식 메시지(Subliminal Messages)가 발현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용자는 조현병 환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XR 부트캠프 : XR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그림 6   XR 부트캠프의 창립자인 페르한 오즈칸(Ferhan Ozkan)과 라헬 데망트(Rahel Demant)는 XR 부트캠프를 통해 ‘초보에서 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일련의 마스터 강의에는 유비소프트(Ubisoft)와 페이스북, HTC 바이브(Vive), 오라클, 폭스바겐 등의 전문가들이 교육자와 멘토로 등장하여 XR 입문자가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의뿐만 아니라 XR 부트캠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라이엇게임즈, 오토데스크, IBM, 매직 리프 그리고 유니티에 이르는 회원으로 구성된 졸업생 군단의 커뮤니티도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비공개 Discord에 참여하고 수익과 사용자 테스트, 전문가 조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ichigan State :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본 지식 배우기 최근 Forbes(포브스)가 선정한 메타버스 기술을 배우기 좋은 대학교에 이름을 올린 미시간 주립 대학교(MSU, Michigan State University)는 락스타(Rockstar)와 블리자드(Blizzard), 인섬니악(Insomniac) 등의 대형 스튜디오에 인재를 배출하는 등 게임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제러미 깁슨 본드 교수는 지난 21년간 게임 디자인을 가르쳤고 그가 저술한 인기 서적의 세 번째 판이 올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제러미와 그의 아내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습했고, 최근에는 무대디자인 학과 학생들이 자신이 꾸민 무대를 AR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XR 앱 스테이지 프레젠스(StagePresence)를 제작했다.   그림 7   제러미의 수업 시간에 비주얼 스크립팅과 C#을 처음 접하게 된 학생들은 한 학기만에 놀라운 수준의 작품을 완성해냈다. 성공적으로 학기를 마친 학생들은 이후 심화 과정까지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올해는 메타(Meta)의 새로운 오큘러스 퀘스트 헤드셋 덕분에 학생들이 수월하게 개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포커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경제 시대 이끄는 클라우드의 혁신을 선보일 것”
스노우플레이크가 9월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과 데이터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례가 공개됐다. ■ 이예지 기자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는 라이브 데이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과 수요를 의미한다. 데이터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혹은 ‘데이터 경제 리더(Data Economy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을 도입하여 전사적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의 파급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11월 새롭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그 영역을 더 확장하고 있다. 한국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국가이며 새로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기업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사고를 하는 조직이며 이제 데이터의 사일로를 없애고 데이터를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은 “지난 18개월동안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한국 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왔다”면서, “한국은 앞으로 우리에게 큰 성장 잠재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확보하여 한국 기업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목표를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의 장점을 완전히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노우플레이크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   데이터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플랫폼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셰어링, 그리고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단일의 끊김 없이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일로로 분리된 데이터를 연결하여 정보에 기반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데이터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공유하며 다양한 분석 워크로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강형준 한국 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데이터 경제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스노우플레이크 강형준 한국 지사장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을 활용한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도 공개됐다. 이 세션에는 CJ프레시웨이 김종호 CIO 디지털혁신담당, SK브로드밴드 이철행 AI/DT 담당, 교보문고 장원홍 DT 추진실 CIO가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CJ프레시웨이 김종호 CIO 디지털혁신담당은 “CJ프레시웨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대량의 유동 데이터로부터 신속한 인사이트가 필요했고, 24시간 쉼없이 서버가 가동되고 있어 대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별도의 고성능 서버가 필요했다”면서 “이러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고정비성 플랫폼의 직접 구성보다 운영비를 37%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CJ프레시웨이 김종호 CIO 디지털혁신담당   SK브로드밴드는 기존에 운영하던 데이터 레이크(Date Lake)를 스노우플레이크로 전환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약 40%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이철행 AI/DT 담당은 “뿐만 아니라 효율성, 안정성 면에서도 긍정적이었다”면서 “향후 SK브로드밴드는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루고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SK브로드밴드 이철행 AI/DT 담당   교보문고는 수십년간 영위한 도서유통 분야를 넘어 고객의 성장을 돕는 지식예술문화 콘텐츠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 목표로 삼고 있다. 교보문고 장원홍 DT 추진실 CIO는 “교보문고는 다년 간에 걸쳐 진행 예정인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도입이 필요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교보문고는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하게 되었고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육성하여 50% 이상의 구축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교보문고 장원홍 DT 추진실 CIO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NXP, 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NXP반도체가 차량 소프트웨어 기업인 일렉트로비트(Elektrobit)와 협력해 NXP의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관리 시스템(HVBMS)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HVBMS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일렉트로비트의 Classic AUTOSAR 툴링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BMS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배터리 셀 컨트롤러 간의 통신을 추상화하고 상호 작용을 제어함으로써 전기차를 위한 HVBMS 아키텍처의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 배터리 구동 자동차(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성능 향상, 충전 시간 단축, 주행거리 및 배터리 수명 증가, 안전성 향상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특히 400V 또는 800V와 같은 고전압 전기차 배터리 설계의 빠른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배터리가 더욱 강력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기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정교한 BMS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NXP의 HVBMS 레퍼런스 디자인은 배터리 관리 장치(BMU), 셀 모니터링 장치(CMU), 배터리 정션 박스(BJB)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 D등급 아키텍처다. NXP의 배터리 셀 컨트롤러, 배터리 정션 박스 장치, 전기 전송 프로토콜 링크(ETPL)용 장치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실리콘 장치용 프로덕션급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와 함께 OEM과 1차 협력 업체 고객이 성장하는 HVBMS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며 고유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산업용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렉트로비트는 NXP와 10년 이상 협업해 왔다. NXP의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복합 디바이스 드라이버(CDD)는 일렉트로비트의 EB 트레소스(오토코어, 오토코어 OS, RTE)를 활용해 설계됐으며 NXP의 HVBMS RD에 통합됐다. 일렉트로비트의 마이클 로버트슨(Michael Robertson) 전략 및 상품 관리 책임자 겸 부사장은 "우리의 EB 트레소스 오토코어(EB tresos AutoCore)는 Classic AUTOSAR 표준을 구현한 것이며, EB 트레소스 스튜디오라는 툴링 환경은 NXP의 소프트웨어 모듈로 이러한 기본 소프트웨어 모듈을 구성하는 데 사용된다. 일렉트로비트는 EB 트레소스 오토코어를 각자 환경에 구성 및 통합할 때 NXP HVBMS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HVBMS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2차 개발단계에서도 NXP와 계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XP의 안드레아스 슈라프카(Andreas Schlapka) 배터리 관리 시스템 부문 이사는 "NXP와 일렉트로비트는 상호 보완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NXP는 모든 종류의 BMS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실리콘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와 함께 BMS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일렉트로비트는 자동차 영역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AUTOSAR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NXP가 HVBMS 레퍼런스 디자인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일렉트로비트와 협력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09-28
스노우플레이크, 코엑스서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 개최
- 데이터 경제의 리더가 되는 방안 제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주도형 경제를 소개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콘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9월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하여 아시아 태평양지역 9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다.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는 라이브 데이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과 수요를 의미한다.  데이터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혹은 ‘데이터 경제 리더(Data Economy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을 도입하여 전사적 전략을 실행해야 하며, 특히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인플레이션, 기후 변화 등의 세계적 트렌드로 인해 전 세계 기업은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역량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일로로 분리된 데이터를 연결하여 정보에 기반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데이터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공유하며 다양한 분석 워크로드를 실행시킬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의 형태와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여러 클라우드 및 지역에 걸친 단일한 데이터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역량,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용례(use case)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한국 행사는 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President APJ of Snowflake Inc.)과 강형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08-18